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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02 150603 BMW 박물관
  2. 2017.11.17 150603~6 독일 뮌헨
  3. 2017.11.07 150528~31 체코 프라하, 독일 쾰른 야간열차

-2015년 여행기-


이전에 뮌헨 여행갔던 사진 올릴때 BMW 박물관이랑 독일 박물관은 사진을 안올렸다.

차를 좋아하다보니 뮌헨간김에 BMW 박물관에 갔다. 사실 원래 계획은 슈투트가르트의 포르쉐,벤츠박물관을 가고,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공장을 견학가는 것이었는데 일정이 엉망이 되고, 숙소도 없고해서 다음을 기약하고 BMW박물관만 가게 되었다.


올림피아타워에서 바라본 BMW본사

사실 올림피아공원에 갔을때 다른 생각보다 빨리 전망대보고 박물관에 가야되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welt를 딱 들어가니깐 M시리즈들이 줄서있었다.


BMW welt는 뮌헨에서 bmw출고장 및 이벤트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박물관은 본사건물과 붙어있고 다른 건물이다. 여기에는 bmw그룹 회사들 -미니, 롤스로이스 가 전시되있었다.


롤스로이스 레이스 (Rolls Royce Wraith) 저기 뒤에 작게 보이는 차가 팬텀인듯

wraith 내부사진

롤스로이스 팬덤 (Rolls Royce Phantom)


롤스로이스 환희의 여신상


롤스로이스는 당연히 앉아 볼수없기 때문에 구경만하고 다른 코너로 갔다. 예전에 아는 형님 아버지께서 고스트를 태워주셨는데 하 진짜 감동이었다.


BMW 이세타(Isetta)

이세타는 앞쪽에 문이 있다. 번호판 위에보면 문고리 같은게 있는데 그게 문이다.

당연히 못타본다.

BMW 120d


원래 1m을 시승해보고 싶었다. 문제는 영드라이버 + 차도 없다고 해서 시승은 포기했다. 영드라이버라고 해도 이당시에 운전경력 4년차였는데... 렌트도 포기하고 시승이라고 하려고 했지만 모두 실패ㅠㅠ


출고 대기장


welt에서 나와서 박물관으로 간다.

BMW 본사는 피스톤모양으로 디자인이 되어있다.

박물관에 들어가면 바이크부터 전시되어있다.


BMW 3/15





엔지이이이이인들


개인적으로 레이싱수트 하나만 갖고싶다. 잘츠부르크에서 레드불 매장에 들어가서 레이싱수트 상의처럼 생긴 바람막이가 얼마냐고 물어보니 750유로라고 한다. 오늘(2018.01.02기준)으로 962,257.50원이다. 그때 계산했을때도 너무 비싸서 그냥 포기했다. 내 여행경비를 옷에 다 쏟을수 없기에...

런던 과학박물관에도 있던 자동차 샌드위치



이 때 f30은 전시되지 않았다. (2015년 기준)


BMW 700이 전시되어있는 방


바잌






8시리즈

이세타와 2002





지하에는 전시도 되어있으면서 레스토랑도 같이하고 있었다. 문화공간으로도 같이쓰는것 같았다.

박물관에서 위로 올라가면 미니만 전시되어있는 장소가 있다.

사진은 미니가 나온 영화,드라마들이다.




미니 전시관으로 올라가면서 미니의 일부분이 전시되어있다. 마지막은 폴스미스 에디션이다?



하 폰카...




보정이 안된다.





미니는 관람을 엄청빨리 끝냈다. 6시에 문을 닫는 데 대충보고 사진도 대충찍고 나왔다. 이럴줄 알았으면 하루 더 갈껄그랬다.

개인적으로 미니는 운전하기 좀 불편하다고 해야하나 조금 이상하다. 뉴비틀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시각이랑 운전할때의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좀 많이 다르더라.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찍은 본사


혹시나해서

BMW Welt 지도

BMW 박물관 지도


진짜 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독일, 이태리가면 자동차 박물관만 돌아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 이태리갔을때 휴게소 바로옆에 알파로메오 박물관이 있었는데 진짜 하루 일정빼서라도 가고싶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유럽 모터쇼 + 자동차 박물관을 일정으로 하는 여행을 한번 짜봐야겠다.

Posted by 콘군 :

점점 쓰기가 힘들어 진다ㅠㅠ

다음주에 프랑스가는데 그전까지 다 쓰고가야 와서 쓸만할텐데ㅠㅠ


짤츠부르크에서 10:56 출발, 뮌헨 중앙역에 12:31에 도착했다.


중앙역 진짜 컸다..


그날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난 이후에 시내로 나가기도 애매하고 가까운곳에 BMW welt와 올림피아 공원이 있어서 구경갔다.


올림피아 타워 (Olympiaturm)


올림피아 공원 내부에 있는 전망대이다.

여기 올라가서 밑을 보면 BMW 본사, 올림픽 경기장 등등 보인다. 옥상에 올라가서 보면 좋다.


올림피아 공원에서 바라본 BMW 본사, BMW Welt


전망대에서 바라본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 (Münchner Olympiastadion)


전망대에서 바라본 BMW 본사와 BMW Welt





전망대에서 바라본 뮌헨 시내


이 날 진짜 날씨가 너무 좋았다.

한달 여행하는 동안 비가 두번 왔는데 런던에서 잠깐 소나기, 스위스에서는 우박...같은 비가 내렸다.

이 날 일찍왔으면 더 많이 좋은곳을 갔을껄 아쉽다.


올림피아 공원에 있는 호수


올림피아 공원에서 BMW Welt와 박물관을 구경을 갔지만 사진이 너무 많아서 따로 적어야 겠다...


첫날은 BMW 박물관 구경을 끝으로 숙소로 가서 다음날 어디로 갈지 정했다.


다음날 퓌센을 가고싶었지만 포기.


다음날엔 마리엔 광장(Marienplatz)을 시작으로 한바퀴 돌았다.




u반을 타고 마리엔플라츠 역에 내리면 보이는 신시청사와 그 주변


Heiliggeistkirche


Isar Gate


이 날 뮌헨의 공휴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말고 아무도 안보였다.

숙소 주인도 관광지말고는 사람도 없을거고 식당도 거의 안열려있을거라고 말했다.

걷다보니 서브웨이 딱 하나 열려있었는데 거기서 대충 때우고 독일 박물관 구경을 갔다ㅠㅠ




독일 박물관 가는 길


독일 박물관에 가서 입장권을 끊으려고 하니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된다고 한다...

비자, 마스타까지 다 꺼내도 현금만 된다고 해서 atm찾으러 은행까지 갔다왔다ㅠㅠ


독일박물관


실제로 독일박물관에 들어가면 진짜 크다.

루브르 다음으로 크게 느껴졌다. 런던 과학박물관이랑 비슷한듯 했지만 또다른 신세계였다.


사진을 올리다보니 독일 박물관 사진도 많다,,,

독일 박물관과 BMW 박물관은 따로 모아야 겠다.




성당...




방황하며 찍은 뮌헨 시내


국립 고미술품 전시관 (Staatliche Antikensammlung) 왼쪽

프로필렌 성문 (Propyläen) 가운데

Glyptothek 오른쪽


좌우에 있는 박물관에 갔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천천히 둘러보며 나왔다.

생각보다 박물관이 그렇게 크지는 않고 잠깐 둘러보고 나올만했다.


그다음 알테 피나코텍을 들렀다 걸어서 지하철역까지 간 다음 숙소로 갔다.


숙소 가는 길 St. Ludwig München


셋째날은 사진이 거의 없다


이 날은 오바마, 아베가 뮌헨에 방문한다고 해서 시내에 경찰도 다 깔려있고 뭘 구경하기도 그랬다.

그래서 약국에 가서 선물도 사고,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신발도 사고, 자투른에서 이어폰도 사고 그러면서 쇼핑하고 다녔다.





마지막날 찍은 사진들


뮌헨에서 주말+공휴일+행사가 있을때 지내보니 제일 본게 없다.

다음에 가면 피해서 가야겠다.


Posted by 콘군 :

암스테르담에서 아침에 일어나 점심때 쯤에 쾰른으로 출발했다.

쾰른에도 볼게 많을줄 알고 야간열차 타기전에 구경할 생각으로 빨리갔는데

쾰른역 바로앞 쾰른 대성당은 공사중이었고 주변에 나가기에는 정보가 너무 없었다.


그당시에는 독일,체코 몇개국에서는 쓰리심이 커버가 안되어 쾰른에서 보다폰으로 하나 다시 개통했다...

선불요금제로 한 이후에 탑업금액이 15유로 정도 남아서 한국으로 계속 국제전화를 썼다.

폰이 너무 낡으니 카톡도 겨우 돌아가고 보이스톡도 겨우 되는 수준.


쾰른 대성당


야간 열차 타기 전 쾰른역


밤 9시 까지 너무 할게 없었다ㅠㅠ

옆에 거리 구경을 해도 시간이 남고 밥을 먹어도 시간이 남고... 차라리 그냥 주간표를 끊어 갈껄 하는 생각이...


야간열차....

개인적으로 기다리는 시간때문에 좀 별로라고 생각이 들긴했다.

그리고 난 6인실을 썼는데 중국인? 1명, 나, 인도가족? 4명 이렇게 탔다. 잠을 못잘정도로 말이 많아서 힘들었다.

다행히 인도가족은 베를린에서 내려서 그이후에는 괜찮았다.

돈더주고 2인실이 나을수도...


아침에 프라하에 도착할때 쯤에 바깥 사진을 막 찍었는데 사진이 없다...ㅠㅠ


화약탑과 공연장 같은 건물


화약탑 바로 뒤에 숙소가 있어서 캐리어만 던져두고 밖에 다시 나갔다.

야간열차에서 짐두고 화장실가기도 뭐하고 씻으러 가기도 뭐해서 못씻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다


처음에 간곳은 무하 박물관이었다.

이름이 박물관이지 미술작품이 많았다. 여기서 사진은 없다.

내가 그때 관람할때 한국 패키지 관광객들이 있어서 같이 들으며 갔다. 패키지 가이드인지 미술관 가이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설명을 잘해주시고 재미있게 작품설명도 해주셨다.


무하박물관에서 큰길로 나오니 차도 많아지고 사람도 많아졌다.

사람들이 많아지는 곳으로 가니 성 바츨라프 동상 (Pomník svatého Václava)과

 čelakovského sady(라고 구글맵에 나오긴 하는데 뭔지 모르겠다)가 있었다...

그옆은 체코 국립 박물관

큰길로 나왔을때


성 바츨라프 동상 (Pomník svatého Václava)


čelakovského sady (?) 라는 곳에서 거리를 향해


이 때는 국립박물관이 공사한다고 했었다.

그래서 막 다른 박물관으로 가서 관람하라고 적혀있었는데 지금은 또 개관했는지 모르겠다.


그 당시에 받은 책자


생각외로 볼게 많았다.

국립박물관이라 유물같은 것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그 당시에 전시회를 하고 있어서 다 돌아 다녔다.

그 때 전시회가 smart death...라고 있었는데 사람이 죽는 방법?들이 나와있어서 신기하기도 했다.


한 두시간정도 구경하고 밥먹으러 갔는데 태국음식점에 들어갔다.

태국 음식점인지도 모르고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갔는데... 생각외로 깔끔하고 맛있었다. 비싸지는 않았다.

그때 체코라디오에서 나오는 체코음악을 들었는데

학교에서 배운 동유럽 집시음악이 나올줄알았는데 힙합,랩 같은 장르가 나와서 오 했다.

너무 편견이었던것 같다.


Legion's Bridge에서 강을 따라 찍은 사진


프라하의 아기예수 (Kostel Panny Marie Vítězné a Pražské Jezulátko,Church of Our Lady Victorious and The Infant Jesus of Prague)


존 레논 벽


레논 벽은 거의 프라하 오는 사람들은 다가는 곳인것 같다.

내 친구도 이틀 차이로 프라하에 왔는데 여기서 좀 구경하면서 갔다고 한다.


프란츠 카프카 박물관과 오줌싸는 남자들 (Sousoší čůrajících pánů)

남자들 몸이 회전한다...


프란츠 카프카. 체코의 소설가이다.

단편으로 많이 쓰고 미완의 작품으로 많이 남았다고 한다.


그 다음날에 여기 바로 옆에 있는 식당 (필스너 우르켈....)에서 사시미 피자와 ? 뭘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사시미 피자는 피자 도우에 회가 올려져있는 회피자이다.

필스너 우르켈에서 나와 같이 간 분은 코젤을 마셨다...


까를교를 지나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인터넷에서 찾아본 사진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정말 많았다...

까를교 내려가는 곳에는 더더욱 많았다.


까를교에서 내려왔을 때 (프라하 성 반대방향)


틴 성모 마리아 교회 (Chrám Matky Boží před Týnem)와 얀 후스 동상 (Pomník mistra Jana Husa)

구시가지 광장


프라하 천문 시계


이 때는 몰랐는데 정각인가? 되면 인형들이 나와서 춤을 춘다고 한다.

당연히 정보가 없어서 몰랐다....


프라하에서 첫째날은 씻지도 않고 방황하며 돌아다니다가

 Manufaktura에서 맥주샴푸, 필링젤? 같은것들을 사고 숙소에 들어갔다.

이날 꼴레뇨를 처음 먹어봤는데 한 3일은 꼴레뇨만 먹었다...



둘째날은 피곤하고 귀찮아서... 숙소에 계신분과 프라하성만 구경하고 들어왔다.


프라하성 올라가는 길


Archbishop's Palace


성 안에 있는 분수


아 화질...


성 비투스 대성당 (Katedrála Sv. Víta)


st. George's Basilica

대성당에서 뒤로 나오면 바로 앞이 광장처럼 되어있다


교대식하러가는 군인들...


프라하성 외부


숙소가는길 또다시 구시가지 광장


또 화약탑..


숙소가 화약탑 바로앞에 있어서 그런지 계속 보니깐 감흥이 점점 없어졌다..

저녁에는 또 꼴레뇨를 먹고 들어갔다.

체코에서 팁을 가장 많이 낸 기억이 난다. 그냥 있어도 팁 달라고하고...

카드를 긁었는데 지불금액 뒤에 팁 금액도 있어서 놀랬다.

그 때 체코 관광청에 찾아보니깐 팁 안줘도 된다고 적혀있었는데ㅠㅠ


저녁에 숙소사람들과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난 일찍왔다.

2박을 프라하에 있었는데 좀 더있을껄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다음은 오스트리아로 간다.



Posted by 콘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