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08 몰스킨 노트들

2018. 1. 8. 12:06 from 산거

아마존에서 2018년 맞이해서 2017년 다이어리를 싸게 팔고있었다.

어떤 블로그가보니 몇 센트에 소프트커버 포켓 노트를 팔았다는데 이번에는 그런딜이 없었으므로 만족한다.


오늘 온 친구들


한해 지나도 메모장으로 쓰기에는 진짜 좋다. 전에는 한 한달정도 되면 전년도 데일리 다이어리가 엄청싸게 나왔었는데 요즘에는 그마저도 많이 없다... 제작년에 어린왕자 데일리 그해 다이어리가 만원에 팔길래 몇권사놨는데 진짜 잘썼었다.

몰스킨쓰면서 로이텀도 써보고 교보문고 노트도 써보고 그랬는데 몰스킨이랑 로이텀이 제일 괜찮았다. 2017 다이어리는 로이텀을 썼다. 로이텀의 좋은점은 몰스킨과 다르게 밑에 페이지번호가 나와있고 제일 앞에 인덱스도 있어서 약간 귀찮음을 줄여줬다... 로이텀은 세일을 자주하는데 몰스킨은 면세점 적립금 찬스를 써도 많이 안떨어져서 그냥 전년도 다이어리로 메모를 하고있다.

사실 몰스킨 중에서 까이에를 제일 좋아한다. 얇고 딱 필요한 내용이 들어갈 정도라 포켓,라지,엑스라지 전부 썼는데 시험이 끝나고 다 버리고... 이사왔다...ㅠㅠㅠ 제일 아깝다. 노트는 가지고 올껄...ㅠㅠ


Moleskine 2017 Panoramic Planner, 12M, Slim, Black, Hard Cover (3.25 x 6)


사실 하드커버는 안좋아한다. 커버를 구기면서 봐야 내가 많이 봤다는걸 느낄수있는데 아쉽.

144장으로 이루어져있다.

내가 살때는 1.95불, 지금(2018.1.8 11:49)은 24.53불.....?

분명히 어제 봤을때 2불정도 였던거 같은데 나같은 사람이 많나보다. 4권까지 밖에 구매가 안되길래 4권만 구매


Moleskine 2017 Panoramic Planner, 12M, Pocket, Black, Soft Cover (3.5 x 5.5)


이건 프로였네... 사실 이거 한 10권 사두고 계속 쓰려고 했지만 이것도 4권만 구매가능했다.

160장으로 이루어져있다.

내가 살때는 1.96불, 지금(2018.1.8 11:49)은 2.25불이다.


Moleskine 18 Month Weekly Horizontal Planner, Pocket, Black, Hard Cover (3.5 x 5.5)


이건 작년 다이어리에서 옮겨서 올해까지 이어가기위해 한권샀다. 이 다이어리도 원래는 6~7월쯤에 나왔다가 연말에 12개월 다이어리가 나오면 들어가는 18개월 다이어리이다.

몇장인지 나와있지 않다.

내가 살때는 6.11불, 지금(2017.1.8 11:49)은 9.54불이다.

이건 내가 샀을때가 최저가였었던것 같다.


Moleskine 2017 Weekly Taskmaster Planner, Vertical, 12M, Extra Large, Black, Hard Cover (7.5 x 10)


이건 필기용이다. 제작년인가 스타벅스에서 다이어리 이벤트할때 흰색 다이어리 엑스라지를 받아서 다이어리로 쓰다가 휴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포켓으로 하나 사고 필기용으로 바꿨다. 필기용으로 진짜 좋았다. 사실 몇권 사고 싶었는데 이건 1권으로 제한되어있었다. 그리고 가격은 계속 내려가고 있다...

내가 살때는 5.21불, 지금(2018.1.8 11:49)은 4.06불.... 의미가 없을수도 있지만 2018다이어리 똑같은것 가격은 52,800원...

이거 한권 산걸로도 배송비랑 전부 퉁칠수있는게 다행이다.


아직 안쓴 노트


위에 소프트커버 라지사이즈 3권은 저저번달에 프랑스 출국하면서 면세점 찬스를 사용하여 3권에 3만원에 구입한 것이고, 밑에 포켓사이즈는 펜샵코리아에서 클리어런스 다이어리를 샀는데 재고부족으로 보내주더라. 가격차이가 많이나는데도 바로 보내줬다.


총 가격은 26.96불 + 배송비(이하넥스) 15,530원 대략 4만 5천원?정도이다.

10권사고 이정도면 나름 만족하긴한다.... 몰스킨 비싸기는 비싸다 너무....

그래도 비싼걸쓰면 오래쓰고 다 써야 돈이 안아깝다는 생각에 자기만족,,,을 한다ㅠㅠ


Posted by 콘군 :

시계사기 전까지만 해도 swiss made로 구매하려고 매장에 있는 시계를 다 봤다.

시간도 별로없고 브랜드 위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 시계가 딱 눈에 띄어서 바로 구매했다.


구매가가 337프랑인가 그렇고 면세까지 받았다.

스위스는 300프랑 이상이 면세가 가능하다고 했다.

구매한 곳은 Casa Grande 루체른이다.


시계파는 층 사진이라도 찍어올껄 그랬다. 파슬 그룹 시계는 전부다 있었고 버버리같은 패션 시계도 있었다.

까르티에, 브라이틀링 등 고가시계들은 앞에 부커러에서 구경했다.

거기서 구경을 하고 거기서 시계를 샀어야 했는데.... 사지도 못하고ㅠㅠ


구성품

아무거도 없다. 다른 시계도 뭐 아무거도 없지만 통, 보증책자, 상품 이게 끝이다. 보증서 종이 이런거 없다. 예전에 몽블랑, 버버리 해외 매장에서 보증 카드 왜 안주냐고 하니깐 보증 책자 뒤에 도장이랑 브랜드 스티커 붙어있으니깐 책자 가지고 매장가면 바로 해준다고 한다.

이 시계도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TIME 3의 배터리가 다되어서 파슬 매장에 가니깐 바로 수리 보내버리더라. 수입이라도 AS는 다됨 정품이면.

부산 서면 롯백 파슬매장가니깐 면세,해외구매제품은 범일동 현대백화점에가서 수리 요청을 하라고 한다.

밀라노에서 한국으로 올때 비행기에서 맞췄다.

TIME 1은 한국

TIME 2는 파리

TIME 3는 뉴욕

TIME 4는 시드니

이렇게 맞췄는데 TIME 3 배터리가 나갔다... 아직 귀찮아서 안맞추고 있다...


TIME 1의 12시 방향에 있는 건 24시간

6시, 9시 방향에 있는 건 스탑워치이다.


스탑워치는 그냥 전자시계로 하는게 낫다.


56미리짜리라고 하는데 너무 무거워서 운전하면서 차고 있을수가 없다. 안그래도 팔에 힘도 없고 핸들만 잡고 앉아있는데 무거운 시계까지 끼고있으니 너무 팔이 피곤하더라

운전할때는 그냥 가방에 넣어두고 있다.


시계사서 액정보호필름도 붙여 놨는데 먼지도 다들어가고 삐뚤하게 붙여져서 다시 붙여야 겠다.


전체적인 모습


하 이거 사고 뒤에 딱 봤는데 swiss made가 없어서 너무 슬펐다. 분명히 swiss made만 있는 줄 알고 그냥 막 골랐는데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아르마니꺼나 살껄 그랬다. swiss made도 그렇게는 안비싸던데... 다음에 가서 사던지 해야겠다.

그래도 시계도 크고 시원시원해서 좋다. 줄을 다른걸로 바꾸면서 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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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콘군 :

아마존에서 저저번주부터 블프딜로 49.99불에 보스 사운드 스포츠를 팔고 있었다.
내가 쓸건 아니고 아버지 운동하실때 사용하시라고 사드렸다. 소니 커널형 이어폰을 쓰고 계신데 계속 쓰고 있으니 귀도 아프고 해서 딜이 뜬 김에 하나 사드렸다.


​왼쪽이 이번에 산 사운드 스포츠
오른쪽이 전에 독일에서 산 사운드 트루


보스 이어폰만 이번이 3번째이다.
돈이 없어서 비싼건 못쓰고 B&O, 보스, 슈어.
이 세 브랜드 이어폰, 헤드폰을 하나씩 사서 듣고 다니는데 다 각각 음색이 다르다. 그리고 조용한곳에서 음악을 들으면 진짜 작은소리도 잘 들려서 좋다.
에어팟을 살까 고민도 했었는데 B&O E8을 보고 콩나물따위... 아직 코드리스 이어폰이 출시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회사마다 한 모델밖에 없다. 소니는 코드리스에 노캔까지 넣었던데 신기하다. 블루투스가 초기에 출시되었을때 좀 고가였었던만큼 코드리스 이어폰도 나중에 되면 조금 저렴해지지않을까 생각을하며 돈을 아껴야겠다...
블프딜로 QC25랑 오르바나 에어도 할인하던데 오르비나 에어는 하나 사둬야하나 고민도 되고. 크리에이티브가 일본도 그렇고 미국에서도 할인을 자주해서 지금 살 필요는 없을것같긴한데... 사고싶다.


몰X일로 배대지를 이용했고 인이어 이어폰 고정 배송비로 했다.
처음에 박스 뜯고 이어폰을 귀에 걸었을때는 사운드트루보다 좀 더 무거운 느낌이었다. 리모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우징이 사운드트루보다 조금 큰 느낌도 들었다. 사운드트루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뺏겨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하우징 생긴것도 조금 다르기도 하다.
소리는 둘 다 같이 들어보며 비교를 해야할 것 같은데 역시 저렴하게 샀어도 보스긴 보스다.

이전에 약간 신기한 경험을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좀 오래걸린 것 같다. 얼마전에 아이폰 5s 노혼 배터리을 알리에서 샀는데 일주일만에 도착했다. 진짜 충격적이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한달이상이 걸렸다고하는데 일주일... 이번에는 딱 10일 걸렸다. 토요일에 주문을 해서 많이 늦어졌다고 생각된다.

빨리 QC20이 최저가로 내려왔으면 좋겠다.

Posted by 콘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