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딱딱 이어지게 썼으면 좋았으련만 너무 바쁘다ㅠㅠ


폼페이에서 마피아가하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난 이후 이제 소렌토로 해서 카프리 섬으로 간다.


Pompei Scavi - Villa Dei Misteri에서 출발


지하철?을 타고가며


Sorrento역에 도착

이제 카프리섬에 가기위해 소렌토 항까지 걸어가야 한다.


여기 크리스마스 트리 건너편 다리 난간 풍경은...

이랬다. 날씨만 조금 더 좋았으면 진짜 풍경이 좋았을 건데 이미 비도 많이오고 많이 흐렸다.





여기서 조금만 더가면

Sorrento항이 보인다.



Grand Hotel Excelsior Vittoria 5성급 호텔이라고 한다.


쏘렌토 항에서 기다리면서 기념품 가게에서 자석이랑 양주 미니어쳐,,,,랑 카프리섬?소렌토?에서 만드는 레몬맛 사탕을 샀다.


배를 타고 카프리 섬으로 간다.

갈때는 20~30분정도 였나 그렇게 걸렸는데 파도때문에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

무서운데 멀미는 안나서 신기...


이제 카프리 섬에 도착했다.


사진이 이상하게 다 뿌옇게 나온다ㅠㅠ


여기서 모델명을 알수없는 벤츠를 타고 벤츠투어를 한다...


가이드 말로는 카프리 섬 투어가 4가지인가 있다고 하는데 가장 좋은것이 리프트를 타고 카프리 섬 제일 꼭대기에 올라가서 아래를 구경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다음이 약간 밑에서 구경, 그다음은 더 밑에서 구경 이런식으로 차등적으로 구경할 수 있다. 우리는 가이드가 뽑기를 잘해서 버스타고 간다음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카프리 섬 꼭대기에서 구경을 한다.



올라가면서

카프리 섬 지도


카프리 섬이 박지성 선수가 신혼여행으로 온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리프트가 그냥 의자에 봉 달아놓은것...

사실 옛날에 만리장성에 케이블카 타고 갔을때보다는 덜무서웠지만 의자에 앉아서 가니 바람도 다 맞고 ㅠㅠ


아래를 보면 이렇다

저기 위에 돌 많은 곳에 구경할 수 있게 되어있다.

도착

밑에 보면 아무거도 없다




위에서 주어진 시간이 많이 없었다. 내려가자마자 배타고 나간다고 한다.



내려가는 길은 딱히 볼게 없다. 이미 올라가며 봤던 풍경들...그래서 14분 걸린다길래 동영상을 찍으며 내려왔다.


리프트에서 내려서 다시 배를 타러 간다




다 내려왔다





배 타러 가기 전에


다시 배를 타고 나폴리 항으로 나간다

들어올때는 소렌토 항으로 들어가고 나갈때는 나폴리 항으로 나가는 모양.

나갈때는 한 한시간정도 걸린걸로 기억한다.


나폴리 항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누오보 성(Castel Nuovo)

나폴리 야경...?

저기 뒤에 보이는 곳이 쇼핑센터(Galleria del Mare)

이제 버스를 타러 간다




나폴리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거의다 집시나 난민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일단 벤츠 같은 차는 한대도 안보이고 기본 10년이상 탄 차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어느정도 깜깜해지면 집에 커튼을 치고 있다고 한다.


나ㆍ폼ㆍ쏘 투어인데 폼,쏘,카 인 것 같다. 나폴리는 그냥 차타러 오는곳... 아니면 카프리 투어를 안하면 나폴리랑 쏘렌토를 조금 더 구경하고 로마로 갈때 합류한다고 한다.

Posted by 콘군 :

아침 일찍이 로마에서 폼페이로 출발했다.

사실 거리는 나폴리가 더 가깝지만 폼페이에서 유적을 보고 난 이후에 쏘렌토, 카프리섬을 간 이후 나폴리항으로 나오는 코스이다.




로마에서 폼페이로 가는 길




구글 지도로 찾으니깐 terme suburbane이라는 곳이 나온다. 폼페이 유적이 있는 곳이다. 베수비오 화산이 터졌을때 화산재가 내려와서 바로 묻혀버려 사람들의 표정과 형상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한다. 용암이 내려왔으면 흔적도 없어졌을 것인데 화산재로 먼저 덮어버려서 아직 모양 그대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Foro di Pompei

저기 멀리 보이는 산이 베수비오 산



폼페이 포럼 광장




여기가 그 시대에 시장, 마트라고 했다. 사진에는 없는.... 벽면에는 쇠창살 같은게 있으면서 거기에 저장을 해놓고 판매를 했다고 한다. 폼페이 유적이 워낙 크다보니 여러 패키지 팀이 있었는데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서 설명을 해주었다.



폼페이 목욕탕 가는 길

목욕탕 내부에는 화로불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깜깜했는데 저기에서 태양빛으로 내부는 명암,색깔을 구분할 수 있을정도로 밝았다.




여기는 다른 방


이렇게 내부를 이중으로 해놓아서 온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여기 길에 가다보면 인도 쪽 돌에 마차를 세울수 있도록 장치?를 해놨다고 한다.

그리고 마차 길에 보면 일자로 쭉 되어있는 것들은 화산이 폭발할 때 많은 마차가 급하게 지나가다보니 돌이 파였다고 한다.


여기는 폼페이 술집




폼페이 빵집



여기 옆에서는 화산에서 발굴된 유적이 전시되고 있었다.



동물들이랑 사람들이랑 차이가 나는게 사람들은 둔해서 가스가 세어나오는지 몰랐고 동물들은 감각으로 화산이 터진다는 감으로 도망을 가다가 고통스럽게 죽었다고 하는데 확실하지 않다.


이제 아폴로 신전(Tempio di Apollo)으로 간다.



아폴로 신전은 쇠창살로 막혀서 못들어가고 밖에서 구경만 했다.



이제 나가서 점심을 먹으러 간다.







다 내려왔다.


내려와서 Ristorante Vesuvio Pizzeria여기 식당을 갔다. 일단 외관은 구글맵을 참고해서 기억해보면 밑은 주황색에 유리는 엄청크고 노랑 지붕이다. 이태리 남부투어오는 패키지 여행은 전부다 여기서 점심을 먹는듯하다. 우리가 제일 폼페이에 왔을때는 한국인,중국인 관광객이 없었는데 점심을 먹으러가니 식당에 전부 동양인이었다. 만일 여기 식당에 간다면 절대 커피와 음료는 공짜가 아니다. 나도 속았다. 에스프레소가 2유로부터 시작. 음료 리스트 메뉴판이 없고 엄청나게 빨리 말하고 자기 할말만 하다가 가격도 마지막에 작은 목소리로 2유로 이러고 끝. 다른곳에서는 다 무료라서 여기도 무료인줄 알았는데...에스프레소도 왠지 샷도 하나가 안될것같은 그런 양...

음식은 그냥 스빠게티와 샐러드. 외국에 여행을 간다면 꼭 마지막까지 가격을 듣고 주문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여태까지 커피는 나와서 마시다보니 이런.....ㅠㅠ


그냥 내가 해먹는게 나을수도...


점심을 먹고 소렌토에 기차,지하철을 타고 간다. 소렌토에서 카프리섬으로 가는 것이 오후일정.



Posted by 콘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