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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04 180206 도쿄시내관광 - 도쿄스카이트리, 아키하바라

이 날은 딱히 사진이 많이 없다.



아침에 처음으로 스카이트리로 향했다.

원래있던 숙소에서 주인아저씨한테 간다고 말하고 캐리어를 끌고 스카이트리로 갔다.

캐리어를 가지고 올라갈 수 없어서 지하철에 있는 코인락커에 넣어두었는데 제일 큰 공간이라 800엔정도 지출했다.

스카이트리 올라가는데는 2060엔이고, 더 위로 올라가려면 따로 또 끊어야한다. 더 위로는 올라가지 않았다.


도쿄는 생각보다 전망대가 많이 있는것 같다.

거의 이번 여행에서 하루에 한번은 무조건 간 느낌?

그래도 서로 다른 전망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스카이트리 올라가기 전에 사진 찍는 곳

스카이트리에 올라가면 저기 멀리 후지산?이 보인다.

이번에 후지산도 가보고 싶었지만 당일치기는 힘들다고 해서 포기했다...

스카이트리 바로 앞에 있는 아사쿠사

원래 사람들이 스카이트리를 구경하고 아사쿠사로 간다고 하는데 난 이거 따로 저거 따로...

스카이트리 그림자

스카이트리 아트

이렇게 유리바닥으로 해서 밑에가 보이게 해놓고 그렇다.

스카이트리 엘리베이터, 매 시즌마다 테마가 바뀐다고 한다.


스카이트리 밑에는 쇼핑몰도 있는데 거기도 생각보다 살만한게 많았다. 일본 로컬 제품도 많았고 자라나 그런 브랜드들도 많았다.


이제는 아키하바라로 간다.

사람들이 도쿄를 가면 아키하바라를 가야한다고 해서 나도 가봤는데 음...

내가 게임, 애니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많은 가게는 들어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키하바라에 있는 모든 중고가게는 다들어갔다. 진짜 보물 한두개는 있더라.

어딘지 기억은 안나지만 태블릿 pc 중고가게를 갔는데 서피스3 m3인가 그게 2만엔도 안하더라...

왜그렇냐고 하니깐 구성품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약간 찝찝해서 사오지는 않았다.


아키하바라 주변 지도


약간 팁?은 아니지만 내 경험으로는 아키하바라 외부에있는 코인락커 중 제일 사이즈가 큰것들은 자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가는게 좋을것 같다. 하지만 아키하바라에서 갔다가 다시 다른 곳으로 간다면 지하철 개찰구 안에있는 코인락커는 많이 비어있다. 개찰구 나오기전에 중간층?에 코인락커들이 모여있는데 거기에 700엔만 내고 나오면 된다.

개찰구 들어갔다가 안타고 나오면 140엔... 부산에서 2구역까지 가는 비용과 비슷하다...

나는 가서 뻘짓하고 그래서 코인락커비용 + 개찰구 한 두세번비용 같이나갔다ㅠㅠㅠ

결국에는 산거는 사케,,,? 뿐이지만 아키하바라 주변 지역 공부를 많이한 것 같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가게


여행갈때 사람들은 솔직히 맛집을 다 찾아간다. 난 귀찮기도하고 먹는거에 취미가 아니라... 그냥 짐만싸서 가는데 특징이 일단 식당에서 한국인이 보이면 거기 들어간다. 그럼 인터넷에 나오는 맛집... 여기도 손님이 한국어를 하며 나오길래 들어가니깐 유명한데라고 그러네... 안에도 한국인들도 있었고 일본인들도 많았다. 세트를 시켜서 그런지 양도 많기도 했고 느끼하기도 했다...


비쿠카메라 앞 사거리

유일한 아키하바라 사진이다...


비쿠카메라에서 구경하다고 사케랑 비타민이랑 사서 나왔다. 근데 그냥 비싸네...


그 다음 호텔로 간다


근데 이번에 진짜 바보같이 도쿄베이 뷰를 예약하지않고 이스트윙을 예약했다.... 진짜 바보같은 선택.... 후기를 쓸지 모르겠지만 이스트윙은 주차장만 보이고 웨스트윙은 도로만 보인다. 그냥 도쿄베이뷰를 선택해서 호텔에 고층에 잘보이는 곳으로 예약해달라고 하는게 낫다. 비흡연룸을 기준으로 1000엔정도 차이가 난다...

호텔에서 짐을 풀고 다시 나갔다. 바로 앞에 아울렛이 두개나 있었는데 하나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포기하고 바로앞에 있는 mitsui outlet park makuhari(三井アウトレットパーク 幕張)에 갔다. 솔직히 살건 없었다... 제일 괜찮아 보이는 것은 랑방구두가 제일 괜찮아 보이고 다른건 차라리 도쿄시내에서 세일로 하는 상품을 사는게 더 나아보였다. 결국에는 옷이 없어서,,, 패딩하나만 사고 밥먹고 들어왔다. 아울렛 바로 앞에 식당, 미용실이 같이있는 빌딩에서 밥을 먹었다.


이날은 뭔가...? 찝찝하게 사진이 많이 없는날이다.

Posted by 콘군 :